은총의 숲에서 온 편지 2013. 8. 28. 지금, 몽골에서는.. 몽골은 벌써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유달리 몽골 같지 않게 많은 비가 옵니다. 비가 많이 오면 그해 겨울은 혹독하다고 하는데 벌써 올 겨울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아르갈란트 은총의 숲은 가축 및 나무의 생육 조건이 좋고 영양분도 충분히 공급되어 잘자라고 있습니다. 에너지 나눔과 평화에서 제공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기 소형 은총의 숲과 아르갈란트 초, 중,고등학교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돼지도 식구가 많이 늘어 축사을 증축하고 있으며 은총의 숲도 자립화 기반이 다져가는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총과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몽골에서 최재명 교수 드림 은총의 숲 후원 안내매년 심해지는 황사, 우리에게는 단순히 불편함일 수도 있지만 국토 90%.. 더보기 9월에 드리는 창조보전을 위한 기도 2013년 9월에 드리는 창조보전을 위한 기도 주님, 감사의 계절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삶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됨을 깨달아 더욱 온전해지게 하소서. 감사의 계절이다. 비록 농사의 첫 수확은 드리지 못하지만, 한 해 동안 인도하시고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생명의 밥상’을 차려볼 일이다. 생명밥상은 나 혼자 잘 살자는 것이 아니라 나와 연결고리를 맺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사람,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생명이 다 같이 잘 살게 할 것이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정한 열 두 가지 생명밥상수칙을 따르면, 쌀은 벼를 찧어 왕겨는 벗기고 속겨는 남겨둔 현미를 먹고, 제 땅에서 제철에 난 것들을 필요한 만큼만 구하여 요리해야 한다.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땐 천천히 씹어 음식의 맛과 그 속에 담긴 햇.. 더보기 "모든 것을 초월하시는 하나님" - 7, 8, 9월을 위한 묵상과 기도 모든 것을 초월하시는 하나님,당신은 홀로 모든 말 너머에 계시나우리의 모든 말이 당신으로부터 돋아납니다.당신은 홀로 모든 생각 너머에 계시나우리의 모든 이해가 당신으로부터 솟아납니다.만물이 당신을 선포하오니, 주시고 거두시는 것이 모두 당신의 목적에 따른 것입니다.만물이 당신께서 지으신 침묵의 찬송을 부릅니다.당신은 모든 존재하는 것을 지탱하시며,만물이 당신의 지시로 움직입니다.당신은 모든 존재하는 것의 목적이십니다.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4세기의 주교, 신학자)- 1. 햇빛과 비를 주시어 만물이 자라나게 하시는 주님, 우리가 여름을 지나며 당신의 한없는 자비로우심을 배우게 하시고 자비로운 삶으로써 당신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게 하소서. 2. 8월 18일 에너지 절약 주일을 보내면서 우리가 겸손한 삶.. 더보기 이전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