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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79(11월26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179)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179_2014.11.26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막 6:46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오늘도 주님은 무리와 떨어져 산으로 가십니다. 로마의 식민지로부터 구해줄 영웅으로, 이적을 행하는 사람으로 여기며 쫓아다니는 군중도 없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제자들도 없고, 세상과 완전히 분리되어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과 온전히 마주하는 곳이 산이었습니다. 선생도 이적을 행하는 사람도, 아무것도 아닌 순전한 하나님의 아들로 선 그 곳에서 우리 또한 온전히 하나님의 자녀됨으로만 만나길 원합니다. 나무와 풀과 동물들과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꽃의 향내가 나는 그 곳, 번잡한 공간을 벗어나 몸과 맘 통째로 드리는 그 산에서 주님을 만나는 은총을 허락해 주소서. 우리의 참 스승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179번째입니다. 마가복음을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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