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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80(11월27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180)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180_2014.11.27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막6:48-51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삶의 한가운데로 성큼성큼 찾아오시는 주님을 발견하게 도와주소서. 욕망과 욕심 가운데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갖게 도와주소서. 우린 종종 자의나 타의에서 오는 고난과 고통, 억압의 가운데로 걸어오셔서 손을 내미시는 주님을 몰라 볼 때가 있습니다. 주님은 바람을 타고 바다위를 걸으며 바람을 그치게 하시는 분, 영접하고 의지하여 담대하게 세상 앞에 서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자비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180번째입니다. 마가복음을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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