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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76(11월21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176)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176_2014.11.21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막4:37~41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이 세상은 큰 광풍이 이는 바다와도 같습니다. 우리 인생의 배는 거대한 파도 앞에 위협당하고 뒤집어져 산산조각이 날 지경입니다. 우리에게 주님이 찾아와 주셔서 광풍을 가라앉히고 구해 주셨습니다. 위협과 고난 앞에 타협하고 물러서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인도해 주소서.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잊지 않게 도와주소서.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만들어 주셔서 광풍에도 두려워 떨지 않고 주님이 이끄시는 항로를 따라 나아가게 도와주소서. 스승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176번째입니다. 마가복음을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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