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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35(9월19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135)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135_2014.9.19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레17:3~7
3.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4.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5.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6.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7.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주님!
먼저 해야 할 것을 뒤로 미루고, 다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반복하고 있는 제 모습을 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할 때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올라오는 자잘한 근심과 분주함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주시는 담대함과 평온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전에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라고 하셨으니, 나의 생각과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마음에 걸림돌이 되는 습관의 우상을 바꾸어 낼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즐겨 불렀던 찬송가,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주의 일 하다가 이 세상 이별 하는 날 주 앞에 가리라는 고백이 우리 마음과 일상의 찬송이 되게 하소서. 아멘.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135번째입니다. 레위기를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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