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33(9월17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133)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133_2014.9.17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레9:2~4
2. 아론에게 이르되 속죄제를 위하여 흠 없는 송아지를 가져오고 번제를 위하여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 드리고
3.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속죄제를 위하여 숫염소를 가져오고 또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되고 흠 없는 송아지와 어린 양을 가져오고
4. 또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와 숫양을 가져오고 또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 하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하매

아론(지도자)이 먼저 제사를 드리고 백성(일반인)이 다음으로 이어지게 함으로 속죄의 제사는 일반인에게만 해당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지도자들도 예외가 아님을 예시하고 있습니다. 제사는 모두 주님을 위한 것이며 따라서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사람의 세상을 넘어서 생명의 세상을 위한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영광이 나타남은 사람의 행위에 종속되는 결과로서가 아니라 주님의 의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 쪽에서는 반드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133번째입니다. 레위기를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ㅣ T.02-711-8905 ㅣ kce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