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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야기/환경캠페인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신앙실천 캠페인 4월 - 건강한 "지구" 편 더보기
2014년 자연과함께하는 녹색신앙실천 캠페인- 3월 "맑은 물"편 더보기
2013 환경캠페인 나의 오래된 환경친구들 (10)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 나의 환경친구는 장바구니입니다. 모든 것이 풍성한 가을입니다. 가지각색의 곡식과 과실이 모습을 뽐내며 우리를 기다립니다. 새빨간 사과 하나를 집어 장바구니에 담아 보는 건 어떨까요?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에 들린 비닐봉지를 하나씩 펼쳐보세요. 3장? 5장? 몇 장이나 될까요? 인심 좋은 시장 아주머니는 혹시 봉지가 찢어져 내용물이 떨어질까 두 장씩 담아주시기도 합니다. 혹시 생선이라도 산다면, 냄새 날까 걱정되어 두 겹, 세 겹 꽁꽁 묶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한해 사용하는 일회용 비닐봉지는 150억 장에 이른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양이지요. 썩지 않아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비닐봉지 대신에 장바구니를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시대에 맞춰 장바구니도 변하고 있습니다. 무겁.. 더보기
2013 환경캠페인 나의 오래된 환경친구들 (9) 햇빛과 바람을 스치며 달리는 자전거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나오는 에어컨 바람이 너무 차갑게 느껴지나요? 아니면 사람으로 가득 찬 버스에서 이리저리 치이면서 하루를 시작하시나요? 아침, 저녁마다 꽉 막히는 도로위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는 것이 피곤하지는 않으세요? 저의 환경친구는 자전거입니다. 비가오지 않는 화창한 날이면 아침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가지고 사무실까지 타고 오곤 합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먼 거리이지만 한강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 생각보다 금방 도착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땀에 흠뻑 젖어서 갈아입을 옷을 챙겨야 하고 세면도 다시 해야 하지만, 아침 일찍 땀을 흘리며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은 정말 상쾌합니다. 현재 국내 등록된 자동차의 수는 대략 19.. 더보기
2013 환경캠페인 나의 오래된 환경친구들 (8) 8월의 환경친구는 똑똑한 이공계 친구, 멀티탭입니다. 전자제품은 플러그만 꽂아놔도 미세하게 전기가 흐릅니다. 이를 대기전력이라고 하죠. 그러므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은 전원을 끄는 것에 더해 플러그까지 빼야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 중 보통 7% (많으면 10%)가 이 대기전력으로 낭비되고 있습니다. 대기전력 소모가 많고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도 불필요하게 전원을 켜놓게 되는 대표적인 가전제품으로는 텔레비전 셋톱박스, 세탁기, 정수기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전제품의 플러그만 잘 뽑아도 대기전력 차단은 웬만큼은 성공! 에너지 전환은 아끼기, 효율 향상, 생산의 3단계가 있는데요. 그 첫 번째 단계인 아끼기는 가장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일이자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각 콘센트마다 스위치가 달려.. 더보기
2013 환경캠페인 나의 오래된 환경친구들 (7) 내 몸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착하고 시원한 바람, 부채7월의 환경친구는 부채입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에어컨 온도만 자꾸 낮추고 있어서는 안 되겠죠. 우리가 에어컨 온도를 1도 낮출 때마다 원자력발전소 한 기가 더 필요해 지는데다가 과도한 에어컨 사용은 냉방병의 주범이라니,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생각한다면 더위를 이겨낼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이번 달에는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주는 좋은 친구, 부채를 소개합니다. 부채를 사용하면 에어컨 사용은 이고 체감온도는 낮출 수 있습니다. 부채는 3,000년 동안을 우리와 함께한 오랜 친구라고 해요. 우리 조상들은 시원한 부챗바람으로 땀을 식히는 동시에 부채에 그려진 그림을 감상하.. 더보기
2013 환경캠페인 나의 오래된 환경친구들 (6) 내 마음을 싱그럽게 해주는 초록친구 화분 6월의 환경친구 화분을 소개합니다. 어느덧 푸르른 6월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봄은 온다 간다 말도 없이 사라지고, 벌써 한여름의 찌는듯한 더위가 지치게 합니다. 이럴 때 우리의 마음을 싱그럽게 해줄 친구가 필요하겠지요? 초록 잎과 다양한 색의 꽃으로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6월의 친구는 식물이 심겨진 화분입니다. 바쁜 일상과, 삭막한 건물들 사이에서 자연을 느끼기엔 어려움이 있지요. 이러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의 생태감수성이 아주 메말라 버릴까 걱정입니다. 하지만 시간을 내어 멀리 나가야만 자연을, 생명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요. 내 책상에, 우리 집 베란다에 작은 화분 하나로 생명과의 교감을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식물은 공기도 정화시키고, 습도 조.. 더보기
2013 환경캠페인 나의 오래된 환경친구들 (5)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거칠고 단순해도 생명이 가득담긴 도시락! 5월의 환경친구는 도시락입니다. 바야흐로 5월, 나무에 돋은 새순이 본격적으로 초록을 내는 달. 만물이 생명의 빛으로 푸르렀습니다.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묵상하러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들이가요. 나들이의 시작은 도시락이죠. 우리 잠깐 편하자고 간편 음식들을 싸가서 포장쓰레기를 내놓는 건 하나님의 녹색은총을 발견하러 나가는 일과는 영 맞지 않아요. 도시락으로는 재료가 가진 본래의 맛과 향과 질감을 살려 최소한으로 조리하는 자연식은 어떨까요? 아, 물론 재료는 지역에서 자란 제철먹을거리죠. 가정에서의 에너지 사용이라 하면 냉난방을 떠올리기가 쉽죠? 그런데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되는 에너지의 양도 무시할 수 없다는군요. 그러므로 단순하게 조리.. 더보기
2013 환경캠페인 나의 오래된 환경친구들 (4) 재생지, 지구의 숨통을 틔워주는 좋은 방법.4월에는 나무를 살리는 좋은 친구, 재생지를 소개합니다. 종이 없는 삶, 상상 하기도 힘들지요.매일 사용하는 화장지,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읽은 책, ….종이는 우리 생활에 가장 깊이 들어와 있는 친구입니다.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를 만들기 위해 매일 1200만 그루의 나무가 베어져 숲 의 동물들과 사람들이 살 곳을 잃는다니, 언제나 가슴 한 켠이 무거웠어요. 그래서 주보와 악보, 소책자를 인쇄할 때에 재생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답니다. 재생지를 사용하면 새로 베는 나무의 양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숲의 나무들도 보호하고 숲속 친구들의 삶의 터전도 지킬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재생지.. 더보기
2013 환경캠페인 나의 오래된 환경친구들 (3) 몸, 자연도 살리는 EM, 다용도 미생물 3월에는 생명을 살리는 물을 위한 EM친구를 소개합니다. 어디선가 한번 들어본 듯 하지만,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했다면, 이번에 만나보세요!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미생물 군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을 모아서 만든 것입니다. 악취를 제거하고, 물의 정화시키며, 유기물의 부패를 막아 발효시켜 흙으로 돌아가게 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EM 발효액을 물에 희석해 스프레이 병에 담아 집안 곳곳에 뿌려줍니다. 옷에도, 이불에도 모두 좋습니다. 처음엔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지만, 놀라지 마세요. 금방 상쾌한 느낌으로 바뀝니다. 더 이상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탈취제는 필요 없어요.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