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지, 지구의 숨통을 틔워주는 좋은 방법.
4월에는 나무를 살리는 좋은 친구, 재생지를 소개합니다.
종이 없는 삶, 상상 하기도 힘들지요.
매일 사용하는 화장지,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읽은 책, ….종이는 우리 생활에 가장 깊이 들어와 있는 친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를 만들기 위해 매일 1200만 그루의 나무가 베어져 숲
그래서 주보와 악보, 소책자를 인쇄할 때에 재생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답니다. 재생지를 사용하면 새로 베는 나무의 양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숲의 나무들도 보호하고 숲속 친구들의 삶의 터전도 지킬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재생지가 복사기나 인쇄기에 걸릴 거라는 걱정은 그만. 재생복사용지는 교회와 가정에서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이 기회에 한번 써 보세요.
재생지로 만든 문구류도 함께 사용하면, 플라스틱 사용도 줄일 수 있어 금상첨화! 하지만 꼭 필요한 종이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친절한 행동가이드
1단계 •주보나 악보, 책자 등은 재생지를 이용해서 만듭니다. (한 번 사용한 종이는 다시 이면지로 사용하면 좋아요.)
2단계 •인쇄는 꼭 필요한 만큼만! 한번 읽고 버릴 문서들은 모니터상으로 봅니다.
3단계 •복사지가 필요하세요? 수화기를 들고 재생지를 주문해 주세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02-711-8905)
4단계 •책자를 만들때, 인쇄소에 이야기 하면 재생지를 사용할 수 있어요. (만화 중질지, 앙코르지 등)
5단계 •재생지가 우리 곁에 오기 위해서는 분리수거가 꼭 필요합니다. 신문지와 일반 종이를 구분해서 모아 주시면 더 좋아요.
6단계 •복사지 외에도 나무를 베지 않고 만든 제품들이 많답니다. 재생지로 만든 문구류, 화장지와 하루를 함께 해 보세요.
<sns, 우편, 이메일 참여이벤트> 이 달에 소개된 환경친구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유해주세요! 짧은 글로도 좋고, 사진으로도 좋아요. 대표메일 kcei@chol.com, 트위터 @greenchrist, 페이스북 facebook.com/greenchrist1982 어디로든 가능해요!
추첨을 통해 채택되신 분들께는 친환경문구류 ‘자연을 닮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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