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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 교회들의 생명밥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마치고 “서울연회 교회들의 생명밥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마치고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전현식)에서는, 서울연회 환경위원회와 공동으로 2013년 10월 한 달 동안 서울연회 안에 있는 교회를 대상으로 ‘교회의 밥상 차림과 거기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교회가 밥상차림을 통해 교우들의 몸과 마음은 물론 지구 동산을 살려 하나님의 창조를 적극적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번 조사에는 강북 1곳, 노원 6곳, 도봉 5곳, 동대문 8곳, 마포 5곳, 서대문 2곳, 성동광진 2곳, 성북 2곳, 은평 5곳, 은평동 10곳, 종로 5곳, 중구용산 4곳, 중랑 5곳 등 총 13개 지방회에서 62교회(유효 60)가 참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내었다. 모든 교회들이 주일 날 공동식.. 더보기
31주년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31주년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모시는 글 31년.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신음하는 피조세계와 함께해 온 세월입니다.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그간 공해, 방사능 오염, 개발로 인한 자연파괴, 기후붕괴로 인한 재해에 대응하며 창조의 신비와 생명의 존엄성,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 때마다 보이지 않는 손길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초록빛 미래로 나아가는 여정을 계속하고,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에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모시는 이 공동대표 : 최완택 김정욱 이상진 사무총장 양재성 사무부총장 안홍철이 사 : 강경민 권종호 김기석 김기택 김영주 김종생 노영상 류자형 문선경 박경조 송준인 신정환 이승열 이정배 이정희.. 더보기
2013년 11월에 드리는 창조보전을 위한 기도 1. 주님, 밀양 송전탑 건설을 중단하고, 공론화 기구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게 하소서.밀양에서는 송전탑 공사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한전은 반대 주민들과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공사를 재개하였다. 주민의 5배가 넘는 경찰들이 마을에 투입되었고, 주민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주민들은 절망에 빠져있다. 공사강행을 중단하고, 송전탑 공사의 필요성과 타당성, 송전의 기술적 대안 등의 논의를 위한 공론화 기구를 만들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방법을 찾아, 밀양의 땅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2. 주님, 신음하는 이 땅의 소리를 듣습니다. 핵 발전을 멈추어, 이 땅에 평화를 이루소서.밀양 송전탑 건설 갈등의 시작은 핵 발전이다. 전기 생산이 부족한 대도시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