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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38(9월24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138)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138_2014.9.24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 어제 말씀 본문은 레위기 17장이 아니라 18장(25~28절)으로 정정합니다.

레19:1~3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주님!
거룩함은 저 멀리 있는 어떤 것, 좀체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어떤 태도라는 생각에서 벗어납니다. 거룩함은 가까이 계시는 부모님께 안부를 여쭙고, 단팥빵 한봉지 사들고 가서 아픈 다리 만져드리는 것이군요. 거룩함은 바쁜 일상과 분주한 일을 잠시 멈추고 휴식하고 멍 때리는 시간을 오히려 귀하게 여기는 것이군요. 거룩한 하나님을 닮아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군요. 고요하고 거룩한 밤이 마굿간에서 시작되었듯이, 고요하고 거룩한 삶은 우리의 수더분한 일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아멘.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138번째입니다. 레위기를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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