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40(9월26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140)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140_2014.9.26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레19:19
19.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 네 가축을 다른 종류와 교미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지며

주님!
화학적 결합을 할 수 없는 것들임에도 섞어버리는 혼합을 우리는 종종 연합으로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치와 연합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행해지는 온갖 혼합주의를 경계하게 하소서.
당장 급한 것을 해결하고 싶은 욕심에 섞어서는 안 될 것을 섞어버리는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서로 다른 것을 합쳐서 더 커지고 싶어하는 욕망을 내려놓게 하소서.
자연이든 사람이든, 각각의 특성을 그대로 인정하고 '각각 제대로 살도록 돕는 연합'이 이뤄지게 하소서. 아멘.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140번째입니다. 레위기를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ㅣ T.02-711-8905 ㅣ kce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