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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29(9월11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129)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129_2014.9.11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레4:3~12
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4.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5.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6.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7.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8. 또 그 속죄제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9.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10. 화목제 제물의 소에게서 떼어냄 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11.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12.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저희들의 행위 가운데 고의로 범죄하지 않아도 잘못됨이 있음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피조물이 자기도 모르게 저지른 잘못이라도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일깨워 주시고 그러한 잘못이라도 고백하여 되돌이키게 하십니다. 개개인은 모두 선하여도 공동체는 부도덕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의 위치에서라면 고의 없는 실수라도 공동체 전체를 파괴합니다. 하물며 고의로 저지르는 잘못은 어찌하오리이까? 속히 그것을 죄로 고백하게 하시고 가장 값진 비용을 들여 속죄하게 하소서.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129번째입니다. 출애굽기를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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