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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가로림만 보전조치를 강구하라.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가로림만 보전조치를 강구하라. - 조력사업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필요 - 가로림만 보전을 위한 대책 강구 필요 가로림만조력(주)가 2014년 1월 제출한 ‘가로림만조력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환경부 검토 및 협의가 진행 중이다. 관련하여 최근 충청남도와 서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립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등 국책연구기관도 가로림조력사업에 대해 사실상 불가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한국환경회의는 가로림만의 생태 가치 및 중요성에 기초하여 다음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1. 환경부는 가로림 조력사업 ‘부동의’하라. 가로림만 조력발전 사업 대상지는 충남 서산과 태안에 걸쳐있는 내만(內灣)으로, 2002년 환경부 전국자연환경 조사결과 “서해안 해.. 더보기
밀양 송전탑 갈등의 해결을 위한 기도 밀양 송전탑 갈등의 해결을 위한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천지사방 온 세상 만물의 생명을 지키시고 숨을 불어넣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이 생명을 생명답게 살게 하시니 계절의 흐름에 따라 봄이 찾아와 풀과 나무, 곤충과 새들이 온 산하를 가득 채웁니다. 딱딱한 땅을 비집고 움트는 새싹과 겨우 내내 죽은 듯 보였으나 마침내 꽃을 피우는 나무를 보며 새삼 주님의 은총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지금 이곳, 밀양의 산하는 봄의 따스함을 만끽하기에는 너무 아픈 현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신고리 원전에서 북경남에 이르는 765,000볼트 송전선로 공사로 한국전력공사는 부북면, 단장면, 상동면, 산외면에 걸쳐 52개의 철탑을 세우는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46개의 송전탑 공사를 하고 있으며 .. 더보기
식량주권과 먹거리안전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출범창의문 식량주권과 먹거리안전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출 범 창 의 문 우리가 먹거리 안전과 식량주권을 지키고자 뜻을 세우고 이렇게 나선 것은 그 본의가 다른 데 있지 아니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GMO와 광우병 먹거리를 몰아내고 민족의 생명줄인 쌀을 지키고자 함이다. 안으로는 먹거리 불안을 방기하는 정부를 규탄하고, 먹거리 안전을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밖으로는 횡포한 초국적 식품기업들의 GMO, 광우병 쇠고기 수입 강요 등 불평등한 각종 협상을 구축하고자 함이다. 수입쌀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혼합쌀을 판매하도록 허용한 자, 쌀의 관세화를 통한 전면개방을 추진하는 자, 한미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협상을 통해 GMO를 강요하는 자, 30개월 이상 된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을 강요하는 자, 친환경 학교급식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