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도와묵상

자연과함께하는말씀읽기'와 사순절'탄소금식'편지(2015-2호, 2/19)


오늘의 말씀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 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감싸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을 해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와 같이 잘 입지는 못하였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은 모두 이방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으로 족하다."
(마태 6:19~21. 25~34)

오늘의 묵상과 성찰


o 샘솟는 말씀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33절)

o 성찰 질문
* 침묵으로 말씀을 묵상한 후, 성찰 질문에 응답해 보십시오.
- 내 삶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 내가 세상을 떠날 때 가장 아름답게 기억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 될까?


o 오늘의 기도 
솔로몬의 영화보다 더 아름다운 내 삶의 가치를 알게 해 주십시오.

* 나의 기도문 쓰기 

  ----------------------------------------------------------
  
  ----------------------------------------------------------

오늘의 실천 - 사순절 탄소금식(2)

1시간 이상 걸으며, 자신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일 방법을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중 1시간 이상 걸어봅니다. 걸으며 자신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저녁시간에 종이에 적어 책상 앞에 붙여 놓습니다.

2015년 사순절 기간에 읽는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읽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의 말씀'은 '한국샬렘영성훈련원'에서 발간한 묵상집인 
<회개의 길, 변화의 길>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의 여정, 2015년 사순절 묵상집)'에 기초하였고, 
오늘의 실천은 본회 부설연구소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기획발간한 
<기후붕괴시대 생명을 살리는 교회 환경교육, 동연출판>에 수록된 영국의 탄소금식 프로그램과 
그에 기초해 새로이 작성한 어린이탄소금식 프로그램에 담긴 내용을 보완한 것임을 밝힙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순절엔,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신 세상(요3:16)인 지구를 위한 탄소금식으로 지구의 고통을 덜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기 원하시거나 구입을 원하실 경우 본회 사무실(02-711-8905, kcei@chol.com)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겠습니다. 평화!

Copyright 2012 Webstage Corp. All rights reserved.

수신거부의견쓰기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