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98(7월24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98)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98_2014년7월24일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출10:4~5
4. 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를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
5. 메뚜기가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라. 메뚜기가 네게 남은 그것 곧 우박을 면하고 남은 것을 먹으며 너희를 위하여 들에서 자라나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며

우리에게도 모세와 같은 담대함을 주소서.
이 땅의 생명을 파괴하고 평화를 깨뜨리는 세력들을 향하여,
사람들을 억압하고 노동을 착취하여 끝없는 인간의 탐욕을 키우는 사람들을 향하여,
이 땅의 생명 줄기인 강물들을 가두어 썩게 하고 결국에는 녹조와 큰빗이끼벌레가 창궐하게 한 사람들에게,
이 땅 곳곳에 군사기지를 만들어 평화가 아니라 전쟁의 불씨를 심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통제할 수도 없는
핵발전소와 핵무기를 만들어서 인류의 공멸을 앞당기려는 세력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단호하게 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확산되지 않도록 온 몸과 마음으로 행동하게 하소서.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98번째입니다. 출애굽기를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ㅣ T.02-711-8905 ㅣ kce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