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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손문 박사님과 함께한 귀한 시간 2013년 7월 23일 화요일에 손문 박사님께서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연구원들을 위해 연구조사방법론 중 민속지학에 대하여 강의해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 “연구조사방법론 중 민속지학((Ethnography)은 ‘자신의 내부와 주변을 돌아보는’ 것이다.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방법론을 통해 자신의 교회와 다른 교회에 영감을 불어넣는 활동을 할 수 있다.그 뿐만 아니라, 돌봄과 공감의 관점에서 회중의 소리를 깊이 듣는 특별한 방식이기 때문에 독자를 연구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초청한다. 그리하여 독자가 저자에 의해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자가 독자에 의해 변화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난다. 따라서 민속지학은 “겸손의 예술”이라고 불린다. 또한, 민속지학은 거시적인 것보다 미시적인 것에 집중한다... 더보기
은총의 숲에서 온 편지 2013. 8. 28. 지금, 몽골에서는.. 몽골은 벌써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유달리 몽골 같지 않게 많은 비가 옵니다. 비가 많이 오면 그해 겨울은 혹독하다고 하는데 벌써 올 겨울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아르갈란트 은총의 숲은 가축 및 나무의 생육 조건이 좋고 영양분도 충분히 공급되어 잘자라고 있습니다. 에너지 나눔과 평화에서 제공한 풍력 및 태양광 발전기 소형 은총의 숲과 아르갈란트 초, 중,고등학교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돼지도 식구가 많이 늘어 축사을 증축하고 있으며 은총의 숲도 자립화 기반이 다져가는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총과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몽골에서 최재명 교수 드림 은총의 숲 후원 안내매년 심해지는 황사, 우리에게는 단순히 불편함일 수도 있지만 국토 90%.. 더보기
녹색교회와 에너지 전환 간담회를 마치고 2013년 6월 25일 한국교회백주년 기념관에서 ‘녹색교회와 에너지전환’ 간담회가 열렸다. 이진형 목사(청지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 간담회는 주로 에너지 부문에 있어서 녹색교회가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을 모색해보고, 그동안의 문제점을 진단해 보며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제 발표는 ‘교회가 하는 에너지자립 마을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녹색연합 신근정 국장(지역에너지)이 맡았다. 신근정 국장은 에너지 자립 마을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후, 교회가 에너지 자립 마을 운동을 진행함에 있어서 맡아야 할 두 가지 중요한 역할로 교회가 지역주민들의 구심이 되는 것과 지역사회의 구심이 되는 것을 제안했다. 신근정 국장은 기독교에 기반을 둔 생태적 영성공동체들을 소개하며, 에너지 자립.. 더보기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연동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더보기
물과 그 위기에 대한 생태신학적 성찰 세미나를 마치고 2013년 물의 날 기념으로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부설)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부설)가 공동주최하여 『“물과 그 위기”에 대한 생태신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4월 8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층 채플실에서 열렸다. 특별히 2013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 협력의 해’이고, 3월 22일은 1992년 제정되어 매년 기념하고 있는 ‘세계 물의 날’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순절을 지나 기쁨의 부활절을 보내는 날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실제로 세미나를 통해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고 생명수 되신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물에 대한 의미를 통해 고통당하는 이웃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이 날 세미나는 1부 ‘.. 더보기
서울 에너지드림센터에 다녀왔어요! 기환연 사무국 식구들은 오늘 월례회의를 겸하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가정과 사무실에서 전기를 절약하는 법 등 많은 것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너지 자립형 건축물"을 추구하고 있어서, 건물 곳곳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방법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 http://www.seouledc.or.kr/Main.do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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