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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읽기와 사순절'탄소금식'편지(2015-27호, 3/20)

오늘의 말씀


예루살렘 사람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 말하였다. "그들이 죽이려고 하는 이가 바로 이 사람이 아닙니까? 보십시오. 그가 드러내 놓고 말하는데도, 사람들이 그에게 아무 말도 못합니다. 지도자들은 정말로 이 사람을 그리스도로 알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오실 때에는, 어디에서 오셨는지 아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고 있다. 그런데 나는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다.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나는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은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예수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아무도 그에게 손을 대는 사람이 없었다. 그것은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 7:25-30)

오늘의 묵상과 성찰


o 샘솟는 말씀
  나는 그분을 안다. 나는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은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29절)

o 성찰 질문
 * 침묵으로 말씀을 묵상한 후, 성찰 질문에 응답해 보십시오.
 - 당신은 예수가 어디 출신이라고 생각하는가?
 - 그리스도인이신 예수를 통해 당신은 하나님과 영원과 무한을 접하는가?

o 오늘의 기도
  주님, 아버지에게서 온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도 영원과 무한의 지평을 열어주소서.

* 나의 기도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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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천 - 사순절 탄소금식

햄버거나 콜라를 먹지 않습니다.


햄버거 패티 1개는 한 평 정도의 열대우림을 파괴할 뿐 아니라 우리 몸을 병들게 합니다. 캔 하나 만드는 데는 TV를 3시간 반 볼 수 있는 전기가 소비됩니다.

2015년 사순절 기간에 읽는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읽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의 말씀'은 '한국샬렘영성훈련원'에서 발간한 묵상집인
<회개의 길, 변화의 길>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의 여정, 2015년 사순절 묵상집)'에 기초하였고,
오늘의 실천은 본회 부설연구소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기획발간한
<기후붕괴시대 생명을 살리는 교회 환경교육, 동연출판>에 수록된 영국의 탄소금식 프로그램과
그에 기초해 새로이 작성한 어린이탄소금식 프로그램에 담긴 내용을 보완한 것임을 밝힙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순절엔,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신 세상(요3:16)인 지구를 위한 탄소금식으로 지구의 고통을 덜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기 원하시거나 구입을 원하실 경우 본회 사무실(02-711-8905, kcei@chol.com)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겠습니다.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