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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회와 에너지 전환 간담회를 마치고 2013년 6월 25일 한국교회백주년 기념관에서 ‘녹색교회와 에너지전환’ 간담회가 열렸다. 이진형 목사(청지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 간담회는 주로 에너지 부문에 있어서 녹색교회가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을 모색해보고, 그동안의 문제점을 진단해 보며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제 발표는 ‘교회가 하는 에너지자립 마을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녹색연합 신근정 국장(지역에너지)이 맡았다. 신근정 국장은 에너지 자립 마을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후, 교회가 에너지 자립 마을 운동을 진행함에 있어서 맡아야 할 두 가지 중요한 역할로 교회가 지역주민들의 구심이 되는 것과 지역사회의 구심이 되는 것을 제안했다. 신근정 국장은 기독교에 기반을 둔 생태적 영성공동체들을 소개하며, 에너지 자립.. 더보기
탈핵세상을 위한 한일평화콘서트를 다녀와서 일한평화콘서트 포스터 지난 해 12월, 대전과 서울, 안성에서 연이어 열린 후쿠시마 아이들 초청 힐링 캠프를 위한 한일평화콘서트는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한일 뮤지션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콘서트는 깊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후쿠시마 아이들 초청 힐링 캠프는 오가와 태츠씨의 후쿠시마 아이들의 사진에서 시작되었다. 오가와 태츠씨는 할아버지가 사진전문가였다고 했다. 그는 나이 15세 때 할아버지로부터 사진기를 선물 받았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교사의 길을 꿈꾸었지만 결국 사진가가 되었다.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면서 많은 문제가 예견되었지만, 진실이 묻혀 지고 있었다. 그는 진실이 묻혀 져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였다. 그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 사진기를 들고 후쿠시마로 달려갔다. 그의 눈에는 어린아이들이 들어왔.. 더보기
2013년 녹색교회 소개 1. 기쁜교회 (기감, 손웅석, 031-667-3095) 2006년 환경팀을 조직한 후 매년 폐유로 비누 만들기, 생명밥상(유기농산물 보급) 빈그릇 운동(공동체 식사), 초록가게 운영, 환경주일 성수(아나바다 운동, 직거래 장터, 폐품을 이용한 작품), 환경팀 소식지 발행, 교회 주변 마을 및 부락산 청소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교실(7기, 24주)과 지역 숲 가꾸기(부락산 편백나무 심기), 어린이 생태감수성 회복을 위한 생태교육이 실시된다. 2. 성북교회 (기장, 담임목사 육순종, 02-997-3145~6) 2010년 생태운동 일환으로 ‘구역 꽃 이름’을 제정하고, 다음 해부터는 ‘잔반 제로’ 운동, ‘일회용 컵 사용 안하기’ 운동, ‘전교인 환경봉사’ 운동을 벌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회 내.. 더보기
관상과 생태적 삶 유미호 / 기독교환경연대 정책실장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게 봄바람이 불더니, 겨우내 황량했던 대지 위에 연한 풀이 돋는다. 마른 가지엔 새싹이 움트는가 하더니 꽃이 만개한다. 죽은 듯 고요했던 피조세계가 깊은 침묵 속에서 부활을 준비해왔나 보다. 그 곳에서 나는 온 땅을 깨워 활짝 피어나게 하고 환히 웃고 계신 주님의 얼굴을 뵌다. 본디 피조세계는 하나님과 거닐던 곳, 하나님을 가까이서 대하던 친근한 곳이었다. 때때로 낯선 눈으로 피조세계를 바라보지만, 그것은 변함없이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준다. 저마다 자신 안에 심겨진 생명의 씨앗을 싹 틔우려 최선을 다하며 땅에 충만한 후 기꺼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볼 땐, “나를 포함한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 더보기
2013년 5월에 드리는 창조보전을 위한 기도 주님, 아름다움이 만개한 5월이 왔습니다. 이러한 5월의 화려함 속에서 시들어 있는 타인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소서.새싹 끝에서 숨죽이며 5월의 봄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치열한 삶과 같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다시 피는 5월은 참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낭만에 취해있을 때 일수록 우리는 시린 나날들 속에서 역동적 생명력을 발휘한 새싹을 기억해야 합니다. 뼈 속까지 시린 겨울을 이기고 다시 피어나는 새싹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에 피우지 못할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너도나도 꽃이 되길 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자기 의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져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고정된 시선을 내려놓아야 함을 느끼게 합니다. 모두가 낭만을 즐기며 꽃의 영광을.. 더보기
2013년 4월에 드리는 창조보전을 위한 기도 주님, 부활절기를 보내며 주님의 부활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부활은 생명을 떠올리게 합니다. 4월은 생명이 자라는 시간입니다. 4월은 한해의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때입니다.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농부들의 손길을 기억합시다. 한 알의 생명이 밥이 되어 우리의 생명을 건져내듯 다른 이들에게 생명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인간과 피조세계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지난 겨울 추위는 유난히 매서웠습니다. 다가올 여름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폭염과 폭우가, 겨울에는 한파와 폭설이 반복되는 등 극한 기상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매년 봄이면 중국의 사막화와 산업화가 심화되면서 더 많은 미세먼지가 날아.. 더보기
2013년 3월에 드리는 창조보전을 위한 기도 주님, 한 해의 먹을거리를 길러내는 농사를 시작하는 달입니다. 도시와 농촌의 모든 이가 생명을 살리고 땅을 살리는 농산물을 지어 내는 일에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땅이 녹아 흙일을 시작할 수 있는 달, ‘천하 만민이 모두 농사를 시작하는 달’ 이라는 3월입니다. 석유와 화학제재에 의존하는 땅과 생명을 해치는 농사법이 아닌 자연에서 빌려 쓰고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생명살림의 농사법을 선택하는 겸손하고 생명력 넘치는 한국의 농업이 되게 하소서. 주님, 새 정부가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국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도우소서.지난 2월 25일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과 함께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자연, 다른 모든 피조물이 함께 행복한 것이 결국 사람에게도 진정한 행복임을 아는, 생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