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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읽기와 사순절'탄소금식'편지(2015-11호, 3/2)

오늘의 말씀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정죄하지 않으실 것이다. 남을 용서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도로 되어서 주실 것이다. (누가 6:36-38)

오늘의 묵상과 성찰


o 샘솟는 말씀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도로 되어서 주실 것이다.(38절)

o 성찰 질문
* 침묵으로 말씀을 묵상한 후, 성찰 질문에 응답해 보십시오.
- 하나님과 같이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는 것에 대해 어떤 느낌과 생각이 떠오르는가?
- 당신은 자신과 사람들에게 어떻게 되질하여 주고 있는가?

o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 저의 되질이 주님의 되질을 닮아가게 하소서.

* 나의 기도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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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천 - 사순절 탄소금식

나의 탄소발자국을 확인합니다.


우리집이나 교회의 공공요금고지서(전기, 가스, 수도, 교통)를 보고, 사용량과 요금을 잘 보이는 곳에 기록해둡시다.

2015년 사순절 기간에 읽는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읽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의 말씀'은 '한국샬렘영성훈련원'에서 발간한 묵상집인
<회개의 길, 변화의 길>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의 여정, 2015년 사순절 묵상집)'에 기초하였고,
오늘의 실천은 본회 부설연구소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기획발간한
<기후붕괴시대 생명을 살리는 교회 환경교육, 동연출판>에 수록된 영국의 탄소금식 프로그램과
그에 기초해 새로이 작성한 어린이탄소금식 프로그램에 담긴 내용을 보완한 것임을 밝힙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순절엔,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신 세상(요3:16)인 지구를 위한 탄소금식으로 지구의 고통을 덜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기 원하시거나 구입을 원하실 경우 본회 사무실(02-711-8905, kcei@chol.com)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겠습니다.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