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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함께하는말씀읽기'와 사순절'탄소금식'편지(2015-9호, 2/27)


오늘의 말씀


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유대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온갖 질병과 온갖 아픔을 고쳐 주셨다.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들은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에 지쳐서 기운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들을 그의 추수밭으로 보내시라고 청하여라."
(마태 9:35-38)

오늘의 묵상과 성찰


o 샘솟는 말씀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36절)

o 성찰 질문
 * 침묵으로 말씀을 묵상한 후, 성찰 질문에 응답해 보십시오.
 - 불쌍히 여긴 마음을 깊이 느껴본 때가 어느 때인가?
 - 마음을 모아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는 그 눈길을 깊이 느껴보자.

o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안에 사람들을 대할 때에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아멘.

* 나의 기도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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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천 - 사순절 탄소금식

오늘 하루만큼은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종이컵 1톤을 만드는 데 20년 생 나무 20그루가 사용됩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그만큼 숲이 사라지게 됩니다. 더구나 일회용컵은 재활용도 쉽지 않습니다. 비닐코팅이 되어 있어 폐지와 함께 섞이면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부피가 작다보니 따로 분리배출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기 일쑤인데, 별도로 모아 전문업체가 가져가 처리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2015년 사순절 기간에 읽는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읽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의 말씀'은 '한국샬렘영성훈련원'에서 발간한 묵상집인 
<회개의 길, 변화의 길>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의 여정, 2015년 사순절 묵상집)'에 기초하였고, 
오늘의 실천은 본회 부설연구소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기획발간한 
<기후붕괴시대 생명을 살리는 교회 환경교육, 동연출판>에 수록된 영국의 탄소금식 프로그램과 
그에 기초해 새로이 작성한 어린이탄소금식 프로그램에 담긴 내용을 보완한 것임을 밝힙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순절엔,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신 세상(요3:16)인 지구를 위한 탄소금식으로 지구의 고통을 덜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기 원하시거나 구입을 원하실 경우 본회 사무실(02-711-8905, kcei@chol.com)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겠습니다.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