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원이야기/환경캠페인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신앙 캠페인(3월) "물" 편

2015년 생태달력과 함께하는 녹색은총 캠페인 (3)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47:9)

 

친환경세제를 사용하여 물을 보호합시다.

 

 

● 생명의 원동력을 담고 있는 물

왜 강물인 줄 아니? 흐르기 때문이래 고여 있고만 싶다면 강물이 될 수 없는 거래. 흐르고 흘러서 내게도 오고 네게도 가고 바다까지 가는 거래 너도 흘러 본 적 있니? 함께 웃고 도와주고 나눠 주고 이런 게 흐르는 거라면”(현경미, 강물처럼) 시에서 보듯, 물이 흘러가는 곳에는 생명이 흘러간다. 생명의 원동력을 담고 있는 물은, 흘러가는 곳마다 생명을 살아 숨 쉬게 한다.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자라나는 생명들은, 자신의 생명력을 나누어 주는 물을 닮아가는 듯 하다.

 

※묵상거리

- 성경구절 : 에스겔 479

- 음 악 : 홍순관의 힘내라 맑은 물’(링크 : http://youtu.be/cFnmEn9RL3g)

- 도 서 : 앨리스 아웃워터(이충호 역) 물의 자연사(Wisdom, 2010), 

            김영호 :지구의 선물(경상대학교 출판부, 2012)

- 생태력 : 탈핵주일(38), 후쿠시마 원전사고일(311), 세계 물의 날(322)

 


탈핵 주일 : 생명을 살리고 창조세계를 지키기 위한 신앙적 결단으로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일인 311일 직전 주일을 탈핵(핵없는) 주일로 지키고 있다(38).

 

후쿠시마 원전사고 : 2011311, 진도 9의 지진과 해일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사고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함께 국제 원자력 사고등급의 최고단계인 7단계를 기록한 사고이다. 누출된 방사능 물질로 인해 후쿠시마 인근 지대 뿐 아니라 일본 동북부 전체의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세계 물의 날 : 1993년도부터 지켜진 세계 물의 날은,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세계적인 물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날이다(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