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88(12월10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188)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188_2014.12.10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막 10:45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셨는데, 우리는 늘 ‘자기’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자기’를 삶을 더욱 풍족하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을 죽이면서 살아갑니다. 한편으로는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지 확인하게 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이 얼마나 끝없는 욕망을 지녔는지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2000년 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뿐만 아니라, 오늘도 나를 위해 죽어준 다른 생명들을 생각하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감사의 마음에서 멈추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지키는 것처럼, 다른 생명에 대한 신의를 지키겠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여 주옵소서.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188번째입니다. 마가복음을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ㅣ T.02-711-8905 ㅣ kce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