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56(10월23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156)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156_2014.10.23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레26:43~46
43. 그들이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그 땅은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리라
44.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46.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를 통하여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

주님, 이 땅의 황무함을 바라보며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우리가 지금껏 허락하신 국토를 급속히 개발하고 무분별하게 이용하여, 산림과 강, 습지 등 우수한 생태지역이 망가졌습니다. 수많은 도로와 철도의 건설은 백두대간의 주요 생태축을 훼손시켰습니다. 특히 4대강 사업으로 세워놓은 16개의 대형 보는 강의 제 흐름을 잃게 하였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황무해진 주님의 땅을 회복하게 할 나무 한 그루를 심고 가꿀 마음 한 자락 우리 안에 허락하소서.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156번째입니다. 레위기를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ㅣ T.02-711-8905 ㅣ kce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