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여러가지 문제로 국내사정과 경제가 좋지않아 걱정입니다. 날씨도 초겨울의 문턱이 된것 같습니다. 밤에는 마이너스 2도가 되고 월요일 부터는 오전에도 영하로 내려간다고 일기예보가 되네요. 긴 겨울을 준비해야 되나 봅니다.
은총의 숲은 자재 반입과 축사을 건축하고 자립 준비에 한창입니다. 빠른시일내에 스스로 일어 날수 있는 은총의 숲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제 용접기 및 철재, 커팅기. 목재,시멘트. 자갈, 함석등이 반입되어 마무리 작업이 한창 입니다.
몽골의 나무 심는 시기는 1년에 두번, 봄철 5월에서 6월 초와 가을 10월 11일~12일 입니다. 10월 중순부터는 많은 눈과 기후 변화가 심하여 몽골 사람도 장거리는 위험하기 때문에 이동하지 않습니다. 저희도 작년 1월 말 아르갈란트 은총의 숲에서 돌아오는길 폭설로 많은 시간과 빙판에 차가 전복 될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은총의 숲은 10월 11일과 12일에 바슘베르에서 양묘한 나무을 옮겨 심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바슘베르는 보수 공사 및 하우스 교체및 이전 공사가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감사드리며, 승리하는 주일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몽골에서 최재명 교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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