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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4(3월24일) 더보기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3(3월 21일) 더보기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2(3월20일) 더보기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1(3월19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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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6 (3월 12일) 더보기
2014 탈핵주일 기도문 하나님은 당신이 만든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모든 것을 주셨지만단 한 가지 선악과란 열매를 통하여 우리가 해서는 안 될, 아니 꿈꾸어서도 안 될 것을 일러주셨습니다. 전에는 몰랐습니다. 아니 알면서도 모른 체 했고 외면했습니다.하지만 더 이상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돌이킬 수 없고, 돌려놓을 수 없는 치명적이고도 무서운 핵발전소를인간의 욕심과 욕망으로 키워왔습니다.체르노빌과 후쿠시마로 모자라지 않는데, 차마 다시는 보고 싶지 않고, 볼 수 없는 그것을왜 우리는 그것이 남의 일인 듯 구경만 하고 방관하고 있는지요,우리에게는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 것 같이 오히려 확대하고 있습니다. 용서하소서. 이 어리석고 무지함을.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며, 지혜로울 만큼 탐스러워 보이는핵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