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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194(12월22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194)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194_2014.12.22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막 14:32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하나님, 당신의 은혜에 취해 늘 은혜만을 기대했습니다. 은혜가 넘칠 때는 다른 생명도 존중하고 사랑했지만, 고난이 오면 다른 생명은커녕 당신의 은혜도 잊어먹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둘씩 잊어버리다보니 어느덧 교회의 위기와 함께 생태적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당신께서 앉아만 있으라 한 것도 힘들어서 잠들어버리곤 했습니다. 이러한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이제 지구적 위기에 대한 당신의 마음을 공감하여,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당신의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여 주옵소서.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194번째입니다. 마가복음을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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