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89(7월11일)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묵상 캠페인(89)

자연과함께하는말씀묵상.매일편지89_2014년7월11일

잠시 멈추어 묵상함으로,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보십시오.


출8:16~17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17. 그들이 그대로 행할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

댐과 보를 높게 쌓고 강물을 가두었습니다.
평생을 살아온 삶의 터전이 물에 잠겼습니다.
녹조현상으로 숨을 쉬지 못하는 물고기는 수면 위로 입을 내어 놓고
가뿐 숨을 몰아 쉽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죽어가도 잘못됨을 깨닫지 못하는
권력자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강물을 그대로 흐르게 하는 일이 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임을 알아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소서.


greenchrist.tistory.com


오늘은 자연과 함께 하는 말씀묵상 편지, 89번째입니다. 출애굽기를 통해, 신음하는 피조세계 속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는 편지입니다. 매일(월~금) 묵상편지를 받아 여시게 되면, 잠시 멈추어 묵상하시고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은총이 깊이 경험될 수 있기를 빕니다. 평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ㅣ T.02-711-8905 ㅣ kce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