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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함께하는말씀읽기'와 사순절'탄소금식'편지(2015-22호, 3/14)


오늘의 말씀


스스로 의롭다고 확신하고 남을 멸시하는 몇몇 사람에게 예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새파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세리였다. 바리새파 사람은 서서, 혼자 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남의 것을 빼앗는 자나, 불의한 자나, 간음하는 자와 같은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으며, 더구나 이 세리와는 같지 않습니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내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런데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도 못 내고, 가슴을 치며 '아,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서 자기 집으로 내려간 사람은, 저 바리새파 사람이 아니라 이 세리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누가 18:9-14)

오늘의 묵상과 성찰


o 샘솟는 말씀
 스스로 의롭다고 확신하고 남을 멸시하는 몇몇 사람에게 예수께서는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9절) 

o 성찰 질문
 * 침묵으로 말씀을 묵상한 후, 성찰 질문에 응답해 보십시오.
 -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나는 그 하나님과 어떻게 관계 맺고 있는가?

o 오늘의 기도 
  아,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 나의 기도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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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천 - 사순절 탄소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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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순절 기간에 읽는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읽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의 말씀'은 '한국샬렘영성훈련원'에서 발간한 묵상집인 
<회개의 길, 변화의 길>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의 여정, 2015년 사순절 묵상집)'에 기초하였고, 
오늘의 실천은 본회 부설연구소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기획발간한 
<기후붕괴시대 생명을 살리는 교회 환경교육, 동연출판>에 수록된 영국의 탄소금식 프로그램과 
그에 기초해 새로이 작성한 어린이탄소금식 프로그램에 담긴 내용을 보완한 것임을 밝힙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순절엔,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신 세상(요3:16)인 지구를 위한 탄소금식으로 지구의 고통을 덜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기 원하시거나 구입을 원하실 경우 본회 사무실(02-711-8905, kcei@chol.com)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겠습니다.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