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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함께하는말씀읽기'와 사순절'탄소금식'편지(2015-7호, 2/25)

오늘의 말씀


그러는 동안에, 제자들이 예수께, "랍비님, 잡수십시오."하고 권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 하셨다. 제자들은 "누가 잡수실 것을 가져다 드렸을까?" 하고 서로 말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다.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된다고 하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서 밭을 보아라. 이미 곡식이 익어서, 거둘 때가 되었다. 추수하는 사람은 품삯을 받으며,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어 들인다. 그리하면 씨를 뿌리는 사람과 추수하는 사람이 함께 기뻐할 것이다. 그러므로 '한 사람은 심고, 한 사람은 거둔다.'는 말이 옳다. 나는 너희를 보내서, 너희가 수고하지 않은 것을 거두게 하였다. 수고는 남들이 하였는데, 너희는 그들의 수고의 결실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요한 4:31-38)

오늘의 묵상과 성찰


o 샘솟는 말씀
나에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 (32절)

o 성찰 질문
* 침묵으로 말씀을 묵상한 후, 성찰 질문에 응답해 보십시오.
- 나를 힘 있게 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 우리 사회나 공동체에서 구성원들에게 힘이 되는 양식은 무엇일까?

o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삶 속에서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나의 기도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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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천 - 사순절 탄소금식

물을 받아서 세수하고 이를 닦자.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의 친구들은 아침 일찍 커다란 물동이를 들고 4시간이나 걸어서 물을 길어온다. 전 세계 5천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수인성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물은 생명수다.

2015년 사순절 기간에 읽는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읽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의 말씀'은 '한국샬렘영성훈련원'에서 발간한 묵상집인
<회개의 길, 변화의 길>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의 여정, 2015년 사순절 묵상집)'에 기초하였고,
오늘의 실천은 본회 부설연구소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기획발간한
<기후붕괴시대 생명을 살리는 교회 환경교육, 동연출판>에 수록된 영국의 탄소금식 프로그램과
그에 기초해 새로이 작성한 어린이탄소금식 프로그램에 담긴 내용을 보완한 것임을 밝힙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순절엔,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신 세상(요3:16)인 지구를 위한 탄소금식으로 지구의 고통을 덜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기 원하시거나 구입을 원하실 경우 본회 사무실(02-711-8905, kcei@chol.com)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겠습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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