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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묵상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읽기와 사순절'탄소금식'편지(2015-4호)

오늘의 말씀


그 뒤에 예수께서 나가셔서,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두고,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갔다. 레위가 자기 집에서 예수에게 큰 잔치를 베풀었는데, 많은 세리와 그 밖의 사람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서, 그들과 한 자리에 앉아서 먹고 있었다. 바리새파 사람들과 그들의 율법학자들이 예수의 제자들에게 불평하면서 말하였다. "어찌하여 당신들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어울려서 먹고 마시는 거요?"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서 회개시키러 왔다." (누가 5:27-32)

오늘의 묵상과 성찰

o 샘솟는 말씀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서 회개시키러 왔다. (32절)

o 성찰 질문
* 침묵으로 말씀을 묵상한 후, 성찰 질문에 응답해 보십시오.
- 나의 이웃 중에 외롭게 소통 없이 지내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 주님은 이 죄인에게 어떤 놀라운 일을 행하셨는가?

o 오늘의 기도
주님이 죄인의 친구였듯이, 우리도 그렇게 살게 하소서.

* 나의 기도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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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천 - 사순절 탄소금식

우리나라 과일과 채소를 먹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푸드 마일리지가 7085t.km입니다. 푸드 마일리지(t·㎞)란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식품 수송량(t)에 수송거리(km)를 곱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푸드마일리지는 다른 나라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인근 지역에서 난 제철 먹을거리를 소비한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한 사람이당 142 kgCO2나 줄일 수 있습니다.

2015년 사순절 기간에 읽는 "자연과 함께하는 말씀읽기"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오늘의 말씀'은 '한국샬렘영성훈련원'에서 발간한 묵상집인
<회개의 길, 변화의 길>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의 여정, 2015년 사순절 묵상집)'에 기초하였고,
오늘의 실천은 본회 부설연구소인 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기획발간한
<기후붕괴시대 생명을 살리는 교회 환경교육, 동연출판>에 수록된 영국의 탄소금식 프로그램과
그에 기초해 새로이 작성한 어린이탄소금식 프로그램에 담긴 내용을 보완한 것임을 밝힙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순절엔,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신 세상(요3:16)인 지구를 위한 탄소금식으로 지구의 고통을 덜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기 원하시거나 구입을 원하실 경우 본회 사무실(02-711-8905, kcei@chol.com)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겠습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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