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기' 시대에 대한 생태신학적 성찰 세미나(5/9)에 초대합니다.

 

2014년 환경주일 기념,

“에너지 위기” 시대에 대한 생태 신학적 성찰』 세미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3~4)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마 5:45)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잠 1:32)

 

하나님의 은총이 언제나 님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함께 하시길 빕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피와 살로 만들어진 에너지를, 서로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에너지 고갈은 물론 기후변화와 방사능으로 인한 지구 재앙의 큰 위협 앞에 놓여 있습니다. 거기다 더 큰 문제는 우리에게 닥친 에너지 위기가 언젠가부터 이미 익숙해진 담론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전현식)에서는 이를 바라보면서, ‘에너지 위기 시대’에 대한 생태 신학적 성찰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함께 하셔서, 에너지에 대한 위기를 느끼고 하나님이 주신 창조세계의 피와 살로 만들어진 에너지에 대한 배려를 깊이 있게 통찰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1. 일시 : 2014년 5월 9일 (금) 2시 ~ 5시

2. 장소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4층 교수회의실

3. 주최 :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4. 내용 :

- 사회/ 전현식 (본 연구소 소장, 연세대 교수)

- 발제/ 에너지자립을 꿈꾸는 녹색교회 녹색마을 / 이유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 패널/

1) 성서신학적 관점에서 본 에너지 위기와 대안 / 김은규, 성공회대 교수

2) 기독교교육적 관점에서 본 에너지 위기와 대안 / 손문, 연세대 교수

3) 여성신학적 관점에서 본 에너지 위기와 대안 / 김수연, 이화여대 교수

4) 목회사회학적 관점에서 본 에너지 위기와 대안 / 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5) 생명,정의,평화적 관점에서 본 에너지 위기와 대안 / 김영철, 생명평화마당 운영위원장

- 제안/ 에너지 위기 시대, 그리스도인의 삶과 교회 실천 / 공동연구 (최병현 연구원)

- 소그룹 나눔 및 종합/ 에너지자립을 위한 녹색교회, 녹색마을 만들기

 

5. 문의 : 연구소(02-711-8905, 010-8966-1557)

* 행사 준비를 위해 5월 2일(금)까지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일 참석하실 때 개인컵을 지참하시는 분께는 ‘풍성한 생명, 지금 여기’라는 제목의 기독교 생활속환경교육 교재를 선물로 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