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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눔/포토에세이

[쬰쬰한 시각]부천제일 감리교회의 황금들판

 

부천제일교회의 "소꿉장난" 같은 논이지만 파란 녹색의 벼들이
어느덧 시간이 가을로 들어서자 풍성한 황금들판이 되었다.
도시의 한 가운데서 이런
풍경을 본다는 것이  신기하기만하다

하느님의 햇빛, 바람 ,비 를 주시는 은총과,여러 교인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일 것이다. 보기에 따라  풍성한 가을일 것이다.
"밥이 하늘이다" 라는 말의 의미를 자꾸 잃어가는 시대에
교인들 특히 젊은세대에 "밥"특히 "쌀"의 의미를 알려 주는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생명밥상" 의 교육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희미한 십자가  아래  황금들판이 신비롭다.

"밥" 이란말은  누구에게 먹혀서  생명을 이어준다는  의미 일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세상의 생명의 밥" 으로 오셨다는 뜻이
얼마나 의미가 깊은 것인가? "하늘은 밥"이다 라는 말도  같은 뜻일 것이다.

자라나는  젊은세대에게  교회가 교육하고 보여주어야 하는 모습이
이런 모습아닐까?  오늘날 기성세대는  미래세대의  것을  너무 많이
빼았아 쓰고 있다는  지적이 맞는것 같다. 너무나  많은  에너지  과다 사용
너무 많은 인스탄트 식품, 물 , ... 이루 헤이릴 수가 없다.
어쩌면 미래세대에 큰"죄"를 지고 있것이다.

사람들이 잠시 없는사이  동네 비들기들이 떨어진  벼 낟알을 주어먹고 있다.
"공생의 길" 같아 아름 답다.  부천제일교회의  이런일이 계속 되길 희망 합니다. 감사합니다. !!!